강서 방화동 청신호 주택 315가구 2022년말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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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방화동 청신호 주택 315가구 2022년말 입주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2.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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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위치도 /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세워질 청신호 주택 및 방화 2동주민센터 위치도 / 서울시

서울시가 강서구 개화산역 인근 옛 성지중고 부지 청신호 및 방화2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 시공사 선정, 10월부터 12월까지 부지 내 지장물 철거 및 지하철 협의를 거쳐 2021년 1월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화동 청신호 주택 및 주민센터 설계공모를 실시, 당선작을 선정했다. 2022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공급되는 청신호는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총 315세대 입주 규모로 전용면적 29㎡ 109세대, 44㎡ 20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방화동 청신호 주택은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에 인접하여 있고, 연면적 25,839㎡, 지하1층부상15층 규모이며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부대복리시설도 조성 된다. 방화2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2,015㎡, 지하1층부터 지상5층 규모로 세워지며 2021년 하반기 준공 후 강서구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단위세대는 SH공사에서 개발한 청신호 특화평면이 적용되어 있다.

전용면적 29㎡, 44㎡ 청신호 특화평면, 한걸음 창고 적용…‘22년 하반기 입주 목표로 추진하는 조감도 / 서울시
전용면적 29㎡, 44㎡ 청신호 특화평면, 한걸음 창고 적용…‘22년 하반기 입주 목표로 추진하는 조감도 / 서울시

김성보 주택건축본부장은 “방치됐던 시유지를 활용하여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청신호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유휴부지나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하여 양질의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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