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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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 성동신문
  • 승인 2021.01.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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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엘 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업적 인정받아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창의와 열정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았다. 이번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인‘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의 그간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상호학습’과‘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성동구와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그해 6월에 창단되었으며, 2018년 전국에서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로 발전했다.

성동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했으며, 정기교육 이외에도 단원들에게 다양한 공연 활동과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꿈의 오케스트라 권역별 음악캠프 서울권 대표 운영 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서울시 안에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총 4개 거점기관(성동, 성북, 구로, 중구)이 협력을 도모하여 캠프준비를 진행했다.

성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 관계자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협력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1년에도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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