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사랑의열매, 코로나19 위기가구 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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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사랑의열매, 코로나19 위기가구 5억원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1.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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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생계위기에 처한 가구를 위해 5억 4500만원 지원금 전달식 / 서울시
코로나19로 생계위기에 처한 가구를 위해 5억 4500만원 지원금 전달식 / 서울시

서울시가 서울사랑의열매가 28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우 서울시 복지기획관,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사랑의열매는 전달식을 통해 서울지역 코로나19 위기가구 약 800가구에 5억 4,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2일까지 25개 자치구에서 지원 대상 추천을 완료했으며, 설 명절 전인 2월 10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한다.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신 서울시 및 자치구에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10일까지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어려운 이웃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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