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 방화차량기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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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 방화차량기지 방문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2.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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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노후 차량 교체 공약 내세워
방화차량기지 간담회에 참석한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
방화차량기지 간담회에 참석한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2일 강서구 방화차량기지를 방문했다.

나 예비후보는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차량 방역활동, 차량 점검에 참여하며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차량기지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코로나로 인해 전동차 방역 소독이 강화돼 격무가 됐을 텐데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린다아직도 교통사각지대가 많기에 경전철을 조속히 신설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시청, 왕십리역 등 GTX 철도역 증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업문화시설이 조성된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변 건폐장(방화건설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으로 겪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직원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인 만큼 해결 가능한 대안을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차량 내 방역소독 현장을 함께 하며 직접 방역에 나서기도 했고 차량 점검 현장에서는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나 예비후보는 “1~4호선의 노후화된 차량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사실상 불편을 겪고 있기에 빠른 시간 내 노후차량 교체를 검토하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공약도 덧붙였다. “공공분양 30만호를 한꺼번에 짓겠다는 여당의 공약은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고 지적하며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반값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1년에 만 호씩 10만 호를 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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