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노인요양원 입소자 대상
- 내원, 방문접종 병행
- 7월부터 전 구민으로 접종 이어가
- 내원, 방문접종 병행
- 7월부터 전 구민으로 접종 이어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9일까지 이뤄지는 1차 접종 대상은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구립한남노인요양원,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닥터참사랑요양원) 만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14명이다. 관내 의원 내원접종, 촉탁의 방문접종을 병행한다.
이달 말까지 구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2000명에 대한 접종을 시행, 2분기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입소자, 7월부터는 전 구민(18세 ~ 64세) 대상 접종을 이어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백신 접종에 행정력을 집중, 감염병으로 무너진 우리 일상을 하루빨리 복구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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