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5800여 명분 성북구 도착··· 4월 1일 접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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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5800여 명분 성북구 도착··· 4월 1일 접종에 총력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3.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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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성북구에 화이자 백신 5,850명 맞을 분량 도착
- 모레부터 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구민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 구청 4층 예방접종센터 4월 1일부터 가동 ... 올해 11월까지 운영
- 접종센터 개소, 고령층 접종 동시에 앞두고 꼼꼼히 사전 점검
- 구민 안전 최우선 ... 관내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대응 업무협약
성북구에 고령층 구민 5800여 명에 투여될 화이자 백신이 30일 오후 도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백신 운반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성북구에 고령층 구민 5800여 명에 투여될 화이자 백신이 30일 오후 도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백신 운반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4월 1일 예정된 성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29일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접종센터는 성북구청 4층에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소 첫날에는 75세 구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평일 오전 8시 30분에 접종 시작, 일 400~600명 이상 구민 예방접종을 책임진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철저히 예약제로 운영, 최소인원만이 머무르도록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접종센터 입구 예진 대기표 출력 기계 작동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4월 1일 예정된 성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29일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접종센터는 성북구청 4층에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소 첫날에는 75세 구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평일 오전 8시 30분에 접종 시작, 일 400~600명 이상 구민 예방접종을 책임진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철저히 예약제로 운영, 최소인원만이 머무르도록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접종센터 입구 예진 대기표 출력 기계 작동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성북구가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합동대응을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국내 백신 접종 추진에 있어서 주민의 삶 가장 가까이서 일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시 되는 시점이다”라면서 “4월 1일에 문을 여는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성북구가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합동대응을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국내 백신 접종 추진에 있어서 주민의 삶 가장 가까이서 일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시 되는 시점이다”라면서 “4월 1일에 문을 여는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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