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 의원, 인수동 도성암 약수터 정비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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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 의원, 인수동 도성암 약수터 정비 현장 활동
  • 동북일보 안인철 기자
  • 승인 2016.11.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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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현장 점검 및 낙상 위험 살펴
▲본원정사 옆 근교산 등산로와 도성암 약수터 현장을 찾은 장동우 의원(우).

강북구의회 장동우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9월 21일 오전 10시 본원정사 옆 근교산 등산로와 도성암 약수터 현장을 찾았다. 

국립재활원에서 본원정사로 오르다보면 우측(청산주택 맞은편) 갈림길을 따라 산책로가 있고 길을 따라 오르면 도성암 약수터를 만날 수 있는데, 이곳 등산로와 약수터는 주민들이 자주 오가며 건강을 위한 약수를 찾고 본원클럽 배드민턴장에서 운동도 하며 이웃들과 담소도 나누는 쉼터가 되는 곳이다. 

이번 현장 활동은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 목재난간, 돌계단 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 근교산 등산로 정비 공사 현장을 점검함과 동시에 약수터 취수관 앞 난간아래 바닥을 비롯한 주변 바닥 파손으로 낙상 위험 등 이용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 구청 푸른도시과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장동우 의원은 약수터로 향하는 등산로와 주변 환경에 대한 불편한 점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참석한 구청관계자와 시공자에게 보수정비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약수터 바닥 포장과 등산로 주변 환경 정비를 조속히 완료하여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산을 오르내리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장동우 의원은 등산로 초입의 수로관을 보고 산에서 내려오는 우수가 원활하게 배수가 될 수 있도록 큰 것으로 교체 요구하고, 수목 식재와 축대 토낭정리를 포함한 등산로 진입 주변 환경 정비를 당부하는 등 세심한 면을 보였다. 

또 다른 불편 사항이 없는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 활동을 마친 장동우 의원은 “약수터는 주민들이 산책을 하고 건강을 위해 자주 이용 하는 쉼터 공간인 만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변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단장할 필요가 있다.”며 “직접 현장에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펴서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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