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불법촬영 시민감시단’운영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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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불법촬영 시민감시단’운영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 서울로컬뉴스 기자
  • 승인 2021.04.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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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의 시민감시단 구성, 이달 본격 점검활동 개시, 개방 여성화장실 매월 2회 점검
- 올해 역할 및 임무, 점검방법과 역량교육 등 주기적 교육실시로 전문성 확보 주력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외부 화장실 이용시 느끼는 주민들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한다.

최근 불법촬영 범죄 증가됨에 따라 구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구성,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직접 불법 촬영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여 안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지역주민을 선발하여 시민감시단을 구성, 이달부터 본격적인 점검 활동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공공 및 민간개방 여성화장실 40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씩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검검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60개 공공 및 민간개방 여성화장실을 1,247회를 점검, 올해 감시단은 역할 및 임무, 점검방법과 역량교육 등에 대해 주기적인 교육실시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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