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및 성품 28억 9216만원 달성…지난 22일 표창패 수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평가’에서 강서구가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난 22일 오후 구청을 방문해 노현송 구청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강서구가 모금한 성금과 성품은 무려 28억 9216만 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모금액인 27억 7천만 원보다 4.4% 증가한 금액이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런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