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가정의 달 맞아 청소년들 감사표현하는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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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가정의 달 맞아 청소년들 감사표현하는 자리 마련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5.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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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생대회 ‘사랑해YO!’>, <5월의 진로체험, 플로리스트>이벤트 준비

서울 성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가족,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외부활동의 많은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사생대회 ‘사랑해YO!’>, <5월의 진로체험, 플로리스트>를 통하여 어린이날을 즐기고,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 사생대회‘사랑해YO!’>는 청소년들이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직접 그린 그림과 편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를 통해 마음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지난 달 28일까지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가족, 선생님, 친구들을 주제로 그린 그림과 편지를 제출, 어린이날 당일 영상으로 제작하여 성동구청소년문화의집 SNS를 통해 배포,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성동청소년진로체험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로체험, 플로리스트‘를 제공, 초등학생 청소년들에게 카네이션 만들기 키트와 수업 영상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각종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직접 그린 그림, 편지, 카네이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감사의 마음은 충분히 전달되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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