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드인뉴욕, 프로젝트로 서울과 뉴욕, 두 도시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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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드인뉴욕, 프로젝트로 서울과 뉴욕, 두 도시를 잇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5.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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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A, 브루클린상공회의소와 최초 VR MOU체결, 중소기업 상호지원 및 지속적 협력 약속
- 두 도시를 연결하는 공동 기획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으로 이색 협업 프로젝트 시행
- 서울 기업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서울산업진흥원-브루클린상공회의소 비대면 MOU 체결 장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서울산업진흥원-브루클린상공회의소 비대면 MOU 체결 장면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미국 뉴욕에서 서울메이드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이고, 서울의 우수한 제품 및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브루클린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서울메이드인뉴욕’ 프로젝트를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

SBA는 서울과 뉴욕의 공동 프로모션 및 두 도시의 협업 제품 제작을 계기로, 앞으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서울산업진흥원-브루클린상공회의소 비대면 MOU 체결 장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서울산업진흥원-브루클린상공회의소 비대면 MOU 체결 장면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하고 각 도시의 현지 인프라를 활용하여 양 도시의 제품을 상호 홍보 마케팅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했다. 현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미국 동부 시간 기준, 5월13일부터 18일까지 뉴욕 브루클린의 인더스트리시티 코트야드 5/6에서 팝업스토어형태로 오프라인행사를 시행하였다.

동 프로젝트는 서울의 기업들이 만든 매력 있는 상품과 콘텐츠들이 개별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뉴욕 소비자들과 로컬기업들에게 생생하게 홍보되고 판매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었다.

SBA 장영승 대표는 “서울메이드인뉴욕’를 통해 서울메이드 브랜드를 뉴욕 시장에 알리고, 두 도시를 브랜드를 통해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도시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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