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반부패경영시스템 운영 사후심사 무사통과
상태바
성동구, 반부패경영시스템 운영 사후심사 무사통과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5.26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증 취득
- 올해 2년차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2차 년도 사후관리심사 통과

서울 성동구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된 한국표준협회(KSA)의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부패발생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으로, 구는 2019년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하였다.

인증 취득 후에는 1년 단위로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의 ISO 37001 표준 요구사항 이행 및 준수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야 하며, 2차 년도인 올해도 문서심사 및 직원 인터뷰 등을 통해 인증유지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는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환경 구축을 위해 내부 직원들의 참여로 부패 리스크를 평가하여 개선방안을 모색, 반부패‧청렴 시책추진단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반부패경영시스템의 내재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청렴한 행정이 필수”라며 “우리 구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조직역량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