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구 시의원, 신월여의지하차도 도로사업 설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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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시의원, 신월여의지하차도 도로사업 설명회 참석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6.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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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도로 추진위원장으로 힘쓴 공로 인정받아 서울터널로부터 감사패 수상
신월여의지하차도 도로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박상구 서울시의원, 강선우 국회의원, 윤유선 강서구의원, 최동철 강서구의원
신월여의지하차도 도로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박상구 서울시의원, 강선우 국회의원, 윤유선 강서구의원, 최동철 강서구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시의원(민주당, 강서1)은 지난 24일 신월여의지하도로 관제실을 방문해 신월여의지하도로,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로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선우 국회의원(민주당, 강서갑), 윤유선 강서구의원(민주당, 화곡128), 최동철 강서구의원(민주당, 화곡128)이 함께 했다.

지난 4월 개통된 신월여의지하차도는 여의나루 나들목에서 신월IC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상습지정체 문제, 소음 및 대기오염 발생, 강서구와 양천구의 지역단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조성됐다. 스마트톨링 시스템, 방재1등급의 최첨단 방재시스템, 배기가스 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빠르고 안전한 차량 운행은 물론 환경 보호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개통 직후 현재 평균 36천대까지 사용자가 늘어났으며 신월여의지하차도 위쪽으로 구성되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은 2025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박상구 의원은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제물포(경인고속)도로 추진위원장으로서 신월여의지하차도가 보다 활성화되고,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또한 무사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가 끝난 후 의원들은 관제센터를 둘러보고 터널 내 CCTV 현황 등을 살핀 후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공사가 진행될 현장을 방문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5일 제물포(경인고속)도로 추진위원장으로 신월여의지하차도 제안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15년여의 공을 인정받아 서울터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개통에 이르기까지 함께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남아있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상부 공원화 사업이 무사히 2025년까지 완공되어 주민들과 서울 시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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