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천명에게 ‘청년수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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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천명에게 ‘청년수당’ 지원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7.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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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4세 졸업 후 2년 넘은 미취업 청년…오는 14~17일 신청접수

서울시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청년수당 2차 참여자 4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7월부터 12월까지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활동지원금을 받게 되며 온라인 마음건강 상담, 취업 탐색 등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활력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수당은 교육비, 독서실비 등 직접적인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뿐 아니라 식비, 통신비, 교통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79일 오후 4시 이후 서울청년포털 마이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728일 첫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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