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순회…생활용 자전거 무료 수리
강서구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2021년 하반기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순회 일정을 발표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20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날짜에 맞춰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브레이크․핸들 점검 ․안장의 높낮이 조정 △기어조정 △타이어 공기압 점검 △구동부 오일 점검 등을 무료로 수리해준다. 단, 산악용, 전문가용,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를 할 수 없으며 부품 교체 시에는 부품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되는 날짜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천 및 폭염 시 작업이 중단될 수 있으니 전화문의(02-2600-4111)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구는 자전거 수리 후 발생하는 수리비용을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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