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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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신청하세요”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송정순 기자
  • 승인 2021.07.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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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100만 원 지원…다음달 3일까지 신청접수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2)’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7)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발급받은 예술인활동증명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까지 유효한 자로서 1세대 전체의 가구원 소득 기준이 중위 120% 이하여야 한다.

가구원 수의 범위는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사람으로서 신청인과 생계와 주거를 같이하는 자(등본상 동거인 제외). 시는 빠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소득확인은 건강보험납입급 증명으로 심사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으로 최종 지급인원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구 자체 심의 및 조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해 9월 중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지역 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예술인이 쉽게 지원받도록 했다. , 올해 초 시행한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1차 수혜자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민은 okhyeon31@gangseo.seoul.kr 양천구민은 artist@yfac.kr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강서구청 문화체육과(4) 접수처, 양천문화회관 1층 안내실에서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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