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 ‘제8회 지구촌 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
상태바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 ‘제8회 지구촌 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21.08.05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왕정순 의원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
왕정순 의원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은 지난 3일,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한 ‘2021년 제8회 지구촌 희망펜상’ 기초의회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200여 지역신문이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지구촌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의정·자치·경영·사회공헌·문화체육·의료건강·경영·향토기업·언론 등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의 삶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는 왕정순 의원이 평소 지역 내 이슈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보이고, 단순 지방의회 의원 역할을 뛰어넘는 지역사랑의 정신과 열정, 화해조정 능력 등 탁월한 능력을 보여 주어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왕정순 의원은 관악구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을 지역구로 하는 제6·7·8대 3선 의원으로서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관악구의회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젊은 의회로 이끌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방의정리더십과정 교육과 의원직무연수 등을 실시하여 의원 정책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힘썼고, 조례 제정 등의 왕성한 입법 활동을 통해 합리적이고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현장중심, 생활중심의 구민에게 힘이 되는 탁월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치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관악발전에 앞장서왔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정책, 청년과 실업자 등을 위한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 복지사각지대에 힘들게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지원정책 등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15년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 ‘강감찬역’ 역명 병기 확정을 이끌어 내고, 아울러 남부순환로 사당역에서 시흥IC까지 7.6km 구간에 강감찬대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며 문화도시로서의 관악구 위상을 높이고 관악구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왕정순 의원은 지역에서도 ‘일 잘하는 구의원’으로 주민들에게 불리고 있는데 이는 왕 의원이 늘 주민 곁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말씀하는 작은 건의사항 하나에도 소홀하지 않고 귀 기울여 해결방안을 찾고 그 결과나 상황을 반드시 주민들에게 피드백을 통해 공유하며 민원해결에 노력하여 주민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지역의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낙성대 야외놀이마당, 유아숲체험장, 서울시 최초 반려견 놀이터 개판5분전을 조성하였으며 인헌시장 고객편의센터를 신축하고 시장 브랜드사업으로 배달사업을 확대하는 등 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2019년도 사당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낡은 수경공원을 남현예술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할 때 지대가 비스듬히 높은 지형조건의 특성을 살려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공연과 행사를 열 수 있는 광장형 휴게공원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였고, 남부순환로 사당역에서 낙성대역 방면으로 유턴할 때 약 2km이상을 지나 되돌아가야하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현동 까치고개 동편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이어 U턴 차선을 신설하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시켰으며, 최근에는 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력을 키우는 예촌기적의놀이터를 조성하여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여가를 즐기는 힐링놀이터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달 16일에는 남현동 1068번지 일대 도로정비가 완료된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는데, 이 일대는 노면상태가 노후 되고 불량하여 2018년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왕정순 의원의 제안으로 2020년에 정비 사업이 완료되었고, 지난 달 27일에는 관악구 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는데 2009년에 조성된 낙성대공원 게이트볼장에 막구조물을 설치하여 우천과 동절기에도 운동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하여 올해 12월까지 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제8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틈새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을 살피며 복지지원 강화에 힘쓰고 또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 제정과 관악구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 제정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최초 기초의회 ‘동물과 함께하는 관악구의원 연구회’와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그리고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 등 의원 연구 활동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와 관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왕정순의원은 관악구공무원노조가 직원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전문성, 정책제안, 공감하는 의정활동 등의 7개 분야 의정활동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베스트구의원으로 선정되어 직원 간, 구민 간의 소통과 공감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왕정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항상 주민 곁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언론사들로부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코로나19 극복과 관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구촌 희망펜상은 매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역신문의 날 기념식’과 같이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각 시·도협의회별로 개최되었다. 서울협의회는 강남신문 회의실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시간대별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2021년 제8회 지구촌 희망펜상은 의정부문대상에 송옥주 국회의원, 광역의원에는 최영주 서울시의원 외 5명, 기초의원에는 왕정순 관악구의원 외 8명, 의료건강대상은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 외 3명, 사회공헌대상은 윤묘근 전국주부교실 관악구지회장 외 8명, 자치대상대상은 김돈곤 청양군수 외 2명, 향토기업대상은 황금희 대한민국음식 명인 덕장진땡이 대표 외 2명, 경영대상은 김성환 (주)21세기 대표이사 외 7명, 체육문화대상은 정은채 목포과학대 교수 외 7명, 황금펜상은 정태영 목포투데이 대표 외 2명, 거제신문 외 2개 신문사, 실버펜상은 김숙자 경기이천설봉신문 대표, 펙트기자상은 김명순 서산타임즈 기자 외 1명 등 총 65명이 수상하였으며, 이들은 그들이 부여받은 직책 이상의 헌신적 노력과 삶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는 1991년 1월 9일 풀뿌리 지역주간신문들이 모여 발족된 31여년 역사의 지역신문 공동체로 지역별 1-2개 사 회원 가입 등 발행주기, 지역평판, 신문납본 현황 등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2021년 7월 현재 정회원, 준회원 등 약 2백여 지역회원 신문사가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