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6개 고등학교·교사 36명 참여
-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1대1 상담으로 유용한 정보·자료집 제공
-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1대1 상담으로 유용한 정보·자료집 제공
광진구가 2022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비, ‘학교로 찾아가는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수시지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원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간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으로, 사전에 학교를 통해 신청한 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학교는 ▲자양고 ▲대원여고 ▲건대부고 ▲광남고 ▲동대부여고 ▲광양고의 6개교로, 일별 2개교씩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의 현직 교사 36명이 참여하며, 학생 한 명당 교사 1명이 1대1로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교사 한 명당 하나의 교실을 배정하고, 사전에 투명 가림막 등 필요 장비를 설치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과 특강을 개발해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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