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복지재단 할랄 음식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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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복지재단 할랄 음식 기부 받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8.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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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이슬람문화교류협회 물품 전달
- 음식키트 30개 후원
​​​​​​​- 키트 쌀 1kg, 밀가루 1kg, 콩 1kg, 과자, 세탁세제로 구성
8월 13일 용산복지재단에서 한이슬람문화교류협회가 기부품을 전달했다.
8월 13일 용산복지재단에서 한이슬람문화교류협회가 기부품을 전달했다.

8월 13일 한이슬람문화교류협회에서 이슬람의 할라음식 키트 3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이 용산복지재단에서 있었다. 광복절을 기념하여 용산구 저소득 가구에 물품을 후원하기 위해서다.

키트는 할랄 인증 받은 쌀 1kg, 밀가루 1kg, 콩 1kg과 수입 과자, 세탁세제로 구성됐다. 전달받은 키트는 푸드뱅크를 통해 대상자에 후원한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저소득층에게 이슬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이슬람문화교류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산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할랄 인증은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처리·가공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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