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대상 삼계탕 및 선물꾸러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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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대상 삼계탕 및 선물꾸러미 나눔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8.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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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혹서기 취약계층 위해 나눔 활동 펼쳐
-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금품 자발적으로 기부해 행사 개최
-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 및 선물 꾸러미 전달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대상 삼계탕 및 선물꾸러미 나눔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대상 삼계탕 및 선물꾸러미 나눔
비대면 전달
비대면 전달

서울 성북구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복자)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2일 월곡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삼계탕을 쌓고 선물꾸러미 만들기 작업에 한창이었다. 말복과 혹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기 위해 위원들이 소정의 후원금과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나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식당에서 조리한 삼계탕을 포장하고 선물 꾸러미에 떡, 양말, 수건, 다과 등을 채워 담았다. 이날 준비한 삼계탕과 선물 꾸러미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마음을 나누며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복자 위원장은 이날 나눔에 동참한 위원들과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월곡1동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와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월곡1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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