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 빗물 저류조 개선 사업 및 사회 안전망 강화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지난 19일 강서구 발산1동 발산근린공원에 위치한 ‘강서구 민방위안전교육센터(가칭)’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박성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서구 민방위안전교육센터’ 건립에 관한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비산먼지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강서구 민방위안전교육센터’ 기초공사로 진행 중인 빗물 저류조 복개 공사는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그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악취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강서구의회 신낙형 미래복지위원장은 “공사 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자세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설 현장 작업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폭염에 대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서구 민방위안전교육센터’는 2017년 교육부 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에 강서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 원, 연면적 3,831㎡ 지상 3층 규모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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