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미 서울시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설치 사업의 지속성, 연속성 확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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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미 서울시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설치 사업의 지속성, 연속성 확보 촉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9.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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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 질문 통해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전문적·지속적 사업으로 진행되어야
- 사업의 지속성, 연속성, 전문성 확보 위해 공간 지원 및 민간위탁 추진 필요
- 오세훈 시장,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도움 제공 필요에 공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일(목) 서울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지원과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설치 사업의 지속성·연속성 확보를 촉구했다.

경계선 지원센터는 작년 9월 채유미 의원이 발의한「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민간위탁 운영 추진 예정 중이었으나 최근 보조사업으로 계획 변경되었다.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설치·설립 사업은 안정적인 공간 지원과 전문성·지속성·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조금 사업과 같은 단기 사업으로는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효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은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속가능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의미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의 검토를 약속했다.

채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과 관련하여「대안교육기관 법」시행 이후 대안교육기관 예산 지원 문제를 둘러싼 서울시와 교육청 간의 의견 갈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가지 않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관련하여 교육청의 학부모·학생들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많은 시민과 학부모에게 해당 사업은 노후화 된 학교 건물과 시설물을 정비하여 학생들을 지속적인 위험에서 보호하고, 미래의 학생들에게도 더욱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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