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상임위별 현장방문 실시
상태바
강서구의회, 상임위별 현장방문 실시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06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겸재정선미술관, 강서50플러스센터, 화곡남부시장 현황 살펴
행정재무위원회 겸재정선미술관 현장방문 모습
행정재무위원회 겸재정선미술관 현장방문 모습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 행정재무, 미래복지, 도시교통 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1일 상임위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송영섭)는 가양1동 소재 겸재정선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운영현황과 각종 프로그램 구성 등을 점검하고 미술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겸재정선미술관은 20094월에 개관하여 지하 1, 지상 3층 건물에 기획전시실과 양천현아실, 겸재정선기념실 등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겸재 정선 작품 24점을 포함, 483점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겸재 맥 잇기 초청기획전,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 겸재 화혼 재조명 기획전,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전시투어인 뉴아트 집콕전 등 다양한 기획 전시회도 열었다.

송영섭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미술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구민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반영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질 높은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등 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등촌3동 소재 강서50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그 간의 추진 실적에 대하여 보고 받고 추진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강서50플러스센터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중장년(4060)이 모여서 배우고 나누며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곳으로 인생 전환기를 준비하는 나눔터다.

사업내용으로는 전문 상담을 통한 인생 설계교육, 경력개발과 강서 특화사업을 통한 일·활동 지원, 열린 학교나 커뮤니티를 활용한 당사자 지원사업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삶과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낙형 위원장은 구민의 새로운 도전에 큰 보탬이 되고 성공적인 인생 2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 힘써 달라면서 구의회 또한 중장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주선)는 화곡4동 소재 거리가게허가제 시범사업구간인 화곡남부시장 인근을 방문해 사업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추진과정상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그간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거리가게 및 보행지장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화곡남부시장 인근은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사업에 선정돼 쾌적하고 행복한 거리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거기가게 11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앞으로 판매대 디자인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가로수 정비와 보도교체 공사 등 기반시설 공사 등을 진행하고 올해 12월에 정비를 완료해 허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주선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내용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대화와 타협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정비의 시급성과 필요성이 절실한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