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영 강서구상공회장 연임, 6대 회장 취임
상태바
성락영 강서구상공회장 연임, 6대 회장 취임
  • 강서양천신문 강혜미 기자
  • 승인 2017.04.05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총회서 이광연 한의사 등 23명 표창 수여
성락영 강서구상공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제6대 회장으로 재 추대됐다.

성락영 강서구 상공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서구 상공회는 지난 29일 오후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리더스나인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만장일치로 성 회장을 제6대 상공회장에 추대했다.

일본의 HITACHI社의 면도기 및 이·미용기구 등 생활 필수용품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주)삼애교역의 대표이사인 그는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협의회장과 제5대 강서구 상공회장을 맡아 강서구 상공회원사들 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모색,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온 인물이다.

성락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6대 강서구 상공회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부족한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맡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나아가 회원사들로부터 신뢰받는 강서구 상공회가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노현송 구청장도 “현재 국내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지만 성락영 회장님의 리더십과 회원사들의 사업 노하우가 잘 어우러지고 협력하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성 회장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리고, 구청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의안상정,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6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안) △2017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제6대 회장 선출(안) △임원 선출 및 해임(안) △상공회 운영규칙 개정(안)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가양초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이광연 이광연한의원장 등 5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이, ▲김인철 비엔피코퍼레이션 대표 등 4명에게 강서구청장 표창, ▲도영주 ㈜제트콘코리아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서울상의 회장 표창, ▲김형수 ㈜케이엔티대의글로벌 대표이사 등 12명에게 강서구 상공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