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면 ○○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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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면 ○○도 있고’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1.09.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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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중앙도서관,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낭독의 발견’ 프로젝트를 진행할 김인육 작가의 저서‘사랑의 물리학’
‘낭독의 발견’ 프로젝트를 진행할 김인육 작가의 저서‘사랑의 물리학’

양천문화재단은 양천중앙도서관이 2021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인 도서관에 가면 00도 있고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관에 가면 00도 있고사업은 양천지역 예술가와 시인, 작가, 독립출판서점 등이 참여해 마을을 보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낭독의 발견 이야기가 있는 그림 지도 만들기 나만의 책 만들기 등 크게 3가지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케이블 드라마 도깨비에 소개된 시 <사랑의 물리학>으로 유명한 김인육 작가의 낭독의 발견이며 오는 9월 중 독서의 달을 맞아 야심차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도서관은 타 문화시설 대비 생활권 이용률이 가장 높은(96.6%) 시설이라며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선순환적인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서관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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