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의 숨은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테마여행 10선 항공연계 상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곳곳의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1박2일 동안 김포-울산 노선을 이용하는 ‘불국사 야간투어’는 예불과 명상 등 사찰을 체험하고 야경이 인상적인 경주 안압지를 볼 수 있으며, 김포-여수 노선은 이순신광장, 선어시장 등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명소를 둘러보고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고, 김포-광주을 이용하면 우리나라 대표 민간 원림 담양 소쇄원을 여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권역별로 △평화역사 이야기여행 △드라마틱 강원여행 △선비이야기 여행 △남쪽빛 감성여행 △해돋이 역사기행 △남도바닷길 △시간여행 101 △남도맛기행 △위대한 금강역사 여행 △중부내륙 힐링여행의 테마를 담았다.
이번 행사로 항공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최대 30%까지, 숙박은 20%, 체험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항공결합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1+1 이벤트를 펼치고, 테마여행 10선 상품과 항공권을 각각 구매·인증한 고객에게 교통비의 30%를 페이백 해준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항공수요를 분산시켜 지방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여행의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