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찾아가는 신청’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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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찾아가는 신청’운영
  • 서울로컬뉴스 기자
  • 승인 2021.10.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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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적극 추진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동장 송준명)은 지난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이란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자 중 고령자, 거동이 불편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이 전화로 신청을 하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이 대상자 집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받고, 이후 선불카드를 다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앞서 왕십리도선동은 이동이 불편한 기초수급자나 장애인 등 대상자를 우선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추진해 현재까지 총 52건 신청을 접수 받아 직접 배송하였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받은 한 김 00어르신은 “대리 신청해 줄 자녀도 없고 다리도 불편해 주민센터를 방문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사용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준명 왕십리도선동장은 “13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신청하신 분들이 추석명절 전에 국민지원금을 받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히 처리했다”며 “향후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 분들이 최대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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