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도서관, 온라인 독서태교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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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도서관, 온라인 독서태교 교실 운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11.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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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미술 저자와 함께 '행복한 기다림' 강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정보화도서관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독서태교교실 '행복한 기다림'11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기다림'이란 임산부의 다양한 태교 활동 및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독서태교 프로그램으로 "엄마랑 아기랑 태교 미술"의 저자 이현주 강사가 참여하며, 태교와 관련된 다양한 미술활동과 소품제작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임산부들의 심리적 방역을 이뤄낼 계획이다.

'행복한 기다림'은 총 4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1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주 수요일에 실시간 온라인강연(리모트미팅)으로 진행한다. 강의구성은 113'발 도장 액자' 만들기 1110'태명 꽃글씨'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태교에 도움이 되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며 1117일 초인종 누름 방지용 표시판 만들기인 '아기가 자고 있어요' 1124'흑백모빌' 만들기를 통해 출산 후 신생아와 산모에게 필요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접수방법은 '임산부의 날'1010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l4d.or.kr/info)문화마당프로그램 접수에서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임산부인 도서관 회원 및 지역 주민과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엄마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프로그램에 필요한 만들기 재료는 강의시작 전까지 도서관에서 신청자 집으로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전화(02-961-20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임산부분들이 코로나 블루도 해소하고, 향후 육아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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