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오랑, 청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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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오랑, 청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운영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0.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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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소재 소상공인 청년 및 예비창업자에 경영개선 컨설팅 및 교육 제공해
-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과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이 협력 진행

성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과 협력하여 10월 한 달간 성동구 소재의 소상공인 청년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컨설팅 ‘자영업 클리닉’과 ‘세무 및 노무 교육’을 운영한다.

‘자영업 클리닉’은 1:1 경영 진단을 통해 경영에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정밀 분석으로 솔루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선정한 현장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컨설팅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동구 소재 소상공인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직 세무사가 온라인으로 직접 진행하는 ‘세무 교육’은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 세무’를 주제로 소상공인 세무 전략과 세무 절차, 국세 및 지방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줌(ZOOM)에서 진행된다. 또한 ‘노무 교육’은 ‘노무 및 직원 관리’를 주제로 근로계약서 작성 및 유의사항, 임금 계산법부터 4대 보험 실무 및 지원 제도까지 교육한다. 10월 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역시 온라인 줌(ZOOM)에서 진행된다.

경영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열심히 하는데 도무지 매출이 오르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저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전문가가 1:1로 문제점을 짚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 세무와 노무 교육을 통해 사업장 경영 도중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고 절세효과도 상당했다.”라고 답했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청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영개선을 위한 맞춤 컨설팅 및 세무, 노무 교육을 실시, 그들의 체질 개선 및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오랑 블로그(blog.naver.com/sd_orang)를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자(유소현 매니저 02-2204-6490)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동오랑과 협력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지점장 오세우)은 성동구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창업·운영·자영업 활성화 지원 교육을 진행하는 ‘종합전문기관’이다. 특히 오세우 지점장은 청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성동오랑 개관 때부터 운영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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