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50+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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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50+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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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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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가 주도하는 공익적 창업 아이템 모집, 12일 설명회 개최

최대 1천만 원 창업자금 지원 및 교육/멘토링/공간지원 등
50+세대 경험/전문성 살린 지속가능형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가 주축이 되어 환경문제, 빈곤, 고령화, 청년실업, 아동안전, 공유가치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0+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원 자격은 대표자의 연령이 만 40세 이상, 만 69세 이하(출생연도 기준 1948년 1월 1일~1977년 12월 31일)면 가능하고, 3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대표자의 주민등록등본상 주거지, 또는 사업자등록증상 등록 주소가 서울시여야 한다. 또한, 동일한 아이템으로 이미 창업하여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상 설립일이 대회 공고일 기준 2년 이내로 제한된다.

‘50+ 창업경진대회’는 4월 10일(월)부터 신청서 접수가 시작되며, 12일(수) 오전 10시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모두의 강당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50+ 창업경진대회’ 대상자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각종 교육과 멘토링, 공간지원, 창업자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50+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다수의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우수 창업 사례가 발굴 및 보급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익적 창업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류 최초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 컫는 중장년층)가 지금까지 살아온 50년 이후 맞게 되는 또 한 번의 50년을 위해 삶을 점검하고, 배우고, 또래를 만나 오랜 기간 쌓아온 50+의 귀한 경험을 살려 사회공헌에 이르는 새로운 일들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지원기관이다. 50+세대를 위한 정책 개발은 물론, 서울시 전역에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를 운영/지원해 상담부터 교육, 공간지원,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일자리지원실(02-2249-5050/070-4174-2468/office@50plus.or.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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