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의원, “김포공항도시재생, 공항주변까지 효과 확산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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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김포공항도시재생, 공항주변까지 효과 확산시켜야”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10.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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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비행 상용화 위해 조속한 UAM 이착륙장 건설 촉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성준 의원(민주당, 강서을)은 지난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에게 ‘김포공항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주민친화형 사업 추진을 통해 공항 주변 일대로 효과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계획을 보강해 달라”고 주문했다.
진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공항개발을 담당하는 국토부 2차관 산하 항공정책실과 도시재생을 담당하는 1차관 산하 도시재생사업기획단과의 긴밀한 소통할 것”을 요청하며 “서울시와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다음 달 김포공항에서 진행될 예정인 UAM 비행시연 계획에 대해 물으며, 공항셔틀 서비스 등 UAM 상용화를 위한 이착륙장(Vertiport)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주민친화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추진 중”이라며 “사업의 첫 번째 컨셉 또한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환승시스템 도입”이라고 답했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UAM 상용화를 위한 기반시설 준비에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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