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코로나19 대응 사례집’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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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코로나19 대응 사례집’ 제작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11.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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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혼란 최소화 위해 배포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흠)은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 사례집'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사례집은 여러 학교에서 경험했던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확진자 발생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업무흐름도, 유형별 대응을 엮었다.
코로나19 대응 경험이 있는 학교장과 보건교사로 구성한 자문단과 함께 확진자 발생 시 다수 학교에서 문의 했던 학사운영 방안 및 급식운영 방안, 역학조사 결과 등을 분석해 유형별 확진자 발생 사례를 모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확진자 발생시 보건소 신고부터 역학조사 후 결과처리까지 학교에서 진행해야 할 전체 업무내용(업무 흐름도) △유형별 대응사례-학생이 밀접 접촉자인 경우, 학교 내 유증상 학생 확진인 경우,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이 확진인 경우, 예방접종 완료한 학생이 확진인 경우, 학교 내 2인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교직원(교사·방역인력·조리종사원)이 확진인 경우 등 △학교 방역소독 △학생 및 학부모 안내문 등으로 구성해 학교에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례집을 제작 공유함으로써 각급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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