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홍보 청년 서포터즈, 직무역량 강화부터 취업기회 제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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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홍보 청년 서포터즈, 직무역량 강화부터 취업기회 제공까지!
  • 장문호 기자
  • 승인 2021.11.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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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 미디어‧콘텐츠 관련 분야에 취업 연계를 이끌어
- 청년 인재 육성 및 청년들의 실무경험 강화 기회 제공
미디어홍보 청년 서포터즈 직무 교육 현장 모습
미디어홍보 청년 서포터즈 직무 교육 현장 모습

광진구가 미디어홍보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디어홍보 청년 서포터즈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를 통해 구정홍보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됐다.

특히, 현재까지 출판사 디자이너, 자치구 PD, 사진 촬영 등 관련 분야 취업연계를 이끌어내며, 서울형 뉴딜일자리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자치구 PD로 취업한 정요한 씨(촬영‧편집 분야, 33세)는 “취업한 일자리가 기존의 뉴딜일자리와 상당한 유사성을 지니고 있어 광진구에서 배웠던 실무 전반을 포함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받았다”라며 “뉴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실무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지난 1월 미디어 홍보 분야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총 5명을 채용했다.

구는 미디어홍보 청년 서포터즈의 역량강화를 위해 광진구 유튜브 영상콘텐츠 제작 및 출연(16편)과 콘텐츠 디자인(397건)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외부강사 초청강연 및 자체교육을 총 70시간 실시했다.

또한, 영상공모전 참여를 지원하여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홍보콘텐츠 공모전 UCC부문 최우수상과 타지역 영상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뉴딜일자리 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2022년에 계속사업으로 확정됐다.

미디어 홍보 청년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우혜란 씨(콘텐츠 디자인 분야, 23세)는 “실무적인 디자인 업무를 하며 점점 실력이 향상된 거 같아 취업에 대한 자심감이 생겼다”라며 “취업 준비를 할 때도 자기소개서나 직무수행 계획서 등을 꼼꼼히 검토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했다.

미디어홍보 청년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월~금 매일 8시간 근무하며, 최대 23개월간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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