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앞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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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앞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11.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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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건소·청량리역·장안근린공원 선별검사소 운영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1413시 이후부터 외대앞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했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청량리역광장·장안근린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 이어 지난 726일부터 지역주민과 상인들 협조로 1호선 외대앞역 1번 출구 부근에 외대앞역 광장에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했다.

하지만 최근 검사자가 줄고, 지하철역 출입구와 검사자 동선이 겹쳐 주변상가에도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어 부득이 운영을 종료하게 된 것.

아울러 현재 구는 운영 종료된 외대앞역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동대문구청 주차장, 천호대로 145) 청량리역 임시선별검사소(청량리역 광장) 장안근린공원 임시선별검사소(장안근린공원, 장한로 191) 등은 계속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9~21(12:30~13:00, 18:00~18:30 소독으로 운영중단), 주말·공휴일 9~18(13:00~13:30 소독으로 중단) 등이며, 13세이하(초등학생), 외국인, 확진자의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자는 보건소에서만 선별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청량리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와 장안근린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18,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13시로 변경된다.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9~1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외대앞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종료됐다. 기존에 운영된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청량리역광장·장안근린공원 임시선별진료소는 운영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만큼 주민들은 3곳 검사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선별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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