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적절한 서울시정 지적 및 개선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교육위원회 이호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2)은 11월 29일(월)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고 심의한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서울시의회를 출입하는 기자단이 서울시의회 위원회에 각 상임위별로 수상 의원의 공적을 의뢰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약한 서울시의원을 선정해 이뤄졌다.
이호대 의원은 운영위원회 소속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행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15일(월) 진행된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장 개인 유튜브(오세훈TV) 동영상 제작 관련 서울시 공무원 참여 문제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시장실의 저조한 민원상담 실적 ○의원요구자료 제출 관련 서울시의 조례 위반 ○서울시의 독단적인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예산 삭감 ○서울시장·시정 비판 기사 게재한 언론사 광고 중단 문제 ○시민단체 지원 예산 삭감 등 서울시의 부적절한 행정을 지적하고 신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 의원은 “시의회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원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한 바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을 향한, 시민이 중심인 서울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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