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진행해 가족 간 소통 및 관계 개선
- 4~11월까지 총 945명 참여로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기여
- 4~11월까지 총 945명 참여로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기여
강동구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2021년 서울가족학교’가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됐다.
멀어지는 가족 간의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은 5가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안정된 결혼생활을 위한 ‘예비부부교실’ ▲올바른 부모역할 안내를 위한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교실’ ▲아버지 역량강화를 위한 ‘아버지교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요리를 만드는 ‘패밀리셰프’ 등 많은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
올해 서울가족학교 참여자는 총 945명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예비 배우자를 이해하고 결혼생활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더 알게 된 것 같다.”,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도움이 되었다.”, “가족 간에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어 서로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여성가족과(☎02-3425-5782) 또는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471-0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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