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상공회(회장 김병희)는 지난 16일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에서 ‘제19기 CEO 아카데미 연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병희 강서구상공회 회장, 강서구상공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총 53명의 19기 수료생들이 수료패와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수료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김병희 강서구상공회장 인사말 △노현송 강서구청장 축사 △이병극 제19기 회장 답사 △수료패·모범상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서구상공회는 지난 2006년 제1기 CEO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매년 알찬 내용의 강의를 마련해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그동안의 수료생은 19기를 포함해 1,060명이며, 기수별로 월간 모임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9기 연구과정은 지난 11월 3일 1강을 시작으로 7회차 8강에 맞춰 강의를 진행했다. 
강서구상공회 김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두 번이나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무사히 아카데미가 잘 진행되어 감사하다”며 “강서구상공회 CEO 아카데미 19기 모임이 잘 운영돼 좋은 인맥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운칠기삼(運七技三)이란 말도 있듯이 운은 인연따라 오는 것이다. 이런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고 그 좋은 인연이 좋은 운을 개척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