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성북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스케일업데이’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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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성북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스케일업데이’ 성황리 마무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2.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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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과 성북구 창업기업 대상 초기창업패키지 투자유치 프로그램
- 2021년 한 해 사업 추진성과 공유의 장 마련(창업전문가 강연, IR, 멘토링 동시진행)
- 대학부자 성북구, 적극적인 관학협력사업 추진하여 청년창업기업의 미래 밝혀
고려대와 성북구가 함께 주관한 ‘2021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 스케일업데이’ 진행 모습
고려대와 성북구가 함께 주관한 ‘2021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 스케일업데이’ 진행 모습

고려대와 성북구가 함께 주관한 ‘2021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 스케일업데이’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북구에 위치한 아리랑힐 호텔 동대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성북구 창업기업및 예비창업학생이 참석했다.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창업기업과 멘토가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사업 고도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 정석 단장의 개회사로 행사 막이 올랐다. 이어 참여기업과 창업동아리 등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U300 우수상 수상기업 ‘EIVE’, 우수창업동아리 ‘품앗이’, ‘셀러스’, 우수기업 ‘컴플렉시온’, 바이오·의료 IR데이 수상기업 ‘시프트바이오’) 창업전문가 강연, 네트워킹 및 멘토링,IR도 이어졌다.

성북구 소재 6개 대학(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한성대학교)은 2020년 9월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초기창업패키지사업(주관기관 고려대학교)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성북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업들도 스타트업부터 시작했지만 투자를 받아 지금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청년창업기업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준비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우리구는 관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스케일업데이 행사가 기업의 질적, 양적 성장으로 이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의 창업기업들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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