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맞아 공중화장실 27개소 대청소
상태바
새 봄 맞아 공중화장실 27개소 대청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4.16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불편 없도록 신속하게 실시

동대문구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에 걸쳐 관내 공중화장실 27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 겨우내 낮은 기온으로 인해 미처 청소하지 못했던 건물 외부에 대해 물청소를 실시하고 거미줄 제거, 잡초 뽑기, 배수시설 청소 등 화장실 주변 및 내부 창틀, 조명기구 먼지청소 등 환경정비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했다.

아울러 현재 구는 총 12명 공중화장실 관리인을 두고 화장실을 관리하고 있으며, 타 구청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깨끗한 관리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귀용 청소행정과장은 "공중화장실은 기본적인 생리욕구를 해소하는 중요한 곳인 만큼 관리자나 이용자 모두 내집 화장실처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