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 독립 ‘첫 임용식’ 진행
상태바
인사권 독립 ‘첫 임용식’ 진행
  • 영등포투데이
  • 승인 2022.01.13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등포구의회, 21명 대상으로… 高 의장 지방의회 역할 확대됨에 따라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2022년 의회 공무원 21명 대상 첫 임용식을 가졌다.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2022년 의회 공무원 21명 대상 첫 임용식을 가졌다.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1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2022년 의회 공무원 21명 대상 첫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지난 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안이 올해 113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지방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임용장을 받은 의회 공무원 21명은 지방의회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와 주민주권 시행 확대의 본격적인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영등포구의회는 이 날 인사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의회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구의회사무국장과 내부 위원 2, 외부 위원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외부 위원 5명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행정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앞으로 임기 3년간 활동하면서 영등포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면, 승진, 징계 등 인사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