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원서비스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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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민원서비스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선정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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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주관 종합평가 ‘가’ 등급 달성

 

 

양천구청 민원실에서 내방객을 응대 중인 직원의 모습
양천구청 민원실에서 내방객을 응대 중인 직원의 모습

 

양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하여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및 광역·기초단체 등 포함)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평가분야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평가 등이며 서면평가와 설문조사를 거쳐 5등급(가~마)으로 평가한다.

양천구가 이번에 선정된 ‘가’ 등급은 306개 공공기관 중 평가 성적 상위 10%에게만 주어지는 등급이다. 구는 모든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69개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7개 구로 선정돼 ‘가’ 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가’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적극 노력해준 덕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천구 민원서비스의 발전적인 변화를 구민 여러분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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