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미술협회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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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미술협회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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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강구원 회장 신임 박은라 회장
광진미술협회 회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진미술협회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 광진문화원 강당에서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거행된 이 날 행사에는 70여 명이 넘는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신임 제10대 박은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지만, 올해는 꼭 대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아카이브에 힘써 다양하고 새로운 기회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우겠다”며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장은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진예총 회원들의 가슴 온도를 모아 박은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자”고 말하고  “새 회장을 중심으로 펜대믹에도 굴하지 않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길 바라며 발전하는 미술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끝으로 강구원 전임 회장께서는 경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며 박수를 보내주자”고 제안해 회원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고문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진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난 3년 동안 펜대믹 여건 속에서도 광진미술협회를 잘 이끌어오신 강구원 회장께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으며 신임 박은라 회장에게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수고하신 제9대 강구원 회장과 사무국장 남기희. 재무국장 박은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랜만에 이뤄진 대면 행사에 모두 만족해했으며 회원들의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끝이 났다. 미협 발전을 향한 박은라 신임 회장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취임인사를 하고 있는 박은라 신임 광진미술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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