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아저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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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아저씨, 고맙습니다!”
  • 강서양천신문 강인희 기자
  • 승인 2017.04.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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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들, 양천소방관들에 깜짝 선물

고맙다는 한마디는 우리에게 매우 큰 위안이자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더구나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지난 12일 양천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양천구의 밝은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삐뚤빼뚤 적은 손편지와 직접 만든 쿠키를 들고 온 것. 아이들은 편지에 “소방관 아저씨 불이 났을 때 불을 꺼줘서 감사해요”,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등의 마음을 담았다.

신정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정말 큰 감동의 선물을 받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들은 이날 소방서에서 소방관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내고 소방차량 탑승, 재난발생 시 대피방법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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