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시의원 추천, 실종장애아동 보호한 김민준 어린이 서울시의장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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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시의원 추천, 실종장애아동 보호한 김민준 어린이 서울시의장표창 수상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02.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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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시의원 김민준 어린이에게 서울시의장 표창 전수
유정희 시의원 김민준 어린이에게 서울시의장 표창 전수

서울시의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125, 실종장애아동을 보호한 7살 김민준 어린이에게 특별한 서울시의장표창을 전수하였다.

김민준 어린이는 길을 잃고 위험한 차도에서 배회하고 있는 또래의 발달장애 어린이를 발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안전한 보도 위로 데리고 올라온 후 아버지에게 얘기를 하고 112에 신고해서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용감한 선행을 하였다.

김민준 어린이 아버지는 112에 신고하고 발달장애 어린이를 경찰에 인도한 후 아들이 보호하고 있던 아동이 실종 신고 되어 있는 어린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아들의 선행이 더욱 더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이 기특한 소식을 듣고 김민준 어린이의 용감한 선행을 칭찬하고자 서울시의장에게 표창 수여를 추천하고 시의장표창장을 전수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김민준 어린이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과 같은 상황에 김민준 어린이의 용감한 선행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식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힘써야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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