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노사간부가 함께 사랑을 전하는 'F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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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公, 노사간부가 함께 사랑을 전하는 'Funday'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0.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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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간부는 NO! ‘Fun-Fun한 간부’가 만드는 사랑의 국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13일, 노사 간부가 함께 ‘사랑의 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이번 활동은 김종수 이사장, 이석 노조위원장, 상임이사, 본부장, 각 팀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는 밀가루 1포대 (20kg)을 직접 반죽하고 손질하여 약 7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생면을 제조했다. 이 국수는 적십자사를 통해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공단은 간부를 대상으로 매월 ‘Funday’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간부가 뻔뻔하지 않고 Fun-Fun해야지 직원이 즐겁다’라는 부제로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공유, 노사간-팀간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제는 봉사활동, 힐링 프로그램, 시청각 교육 등 매월 새롭게 구성되며, 지난 9월엔 전략(경매) 게임을 실시하여 우승자의 명의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하기도 했다.

이석 노조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노사가 함께 만드는 사랑의 밑반찬, 연탄배달, 청계천 청소 봉사활동 등 노사가 화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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