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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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4.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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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대표위원을 비롯 5명의 위원이 참여
3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이종윤 결산검사 대표의원
이종윤 결산검사 대표의원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지난 328일부터 오는 56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악구의회는 지난 1월에 열렸던 제281회 임시회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였는데,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을 비롯하여 김태동 구의원, 조기완 공무원, 유영기·김대원 세무사 등 5명이 결산위원으로 선임되어 참여하고 있다.

결산검사 대상은 관악구의 2021 회계연도 총 세입은 12,135억 원이고, 세출은 1264억 원이며, 잉여금은 1,870억 원이다.

이종윤 대표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증빙자료와 담당부서 공무원과 심층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재정운용 성과 등을 꼼꼼히 살펴, 책임성을 강화하고 개선사항을 향후 예산편성시 반영하도록 제안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고 심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22일까지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56일까지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9월에 열릴 제286회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의원인 이종윤 의원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구민들이 힘든 상황에 처해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던 만큼, 예산이 적기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타성적으로 사용되어 낭비된 곳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예산이 구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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