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로 다시 만나는 일상… 시민청 프로젝트
상태바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로 다시 만나는 일상… 시민청 프로젝트
  • 정미진 기자
  • 승인 2022.04.08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화예술로 회복하는 일상, 4~6월 시민청 프로젝트 운영
- 코로나19로 낯설어진 일상과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예술로 경험
2022년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 포스터
2022년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 포스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마주하기>를 오는 4월 13일(수)부터 운영한다.

<다시 마주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챙기지 못했던 일상을 살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공유하며 마주보자는 주제로, 워크숍,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거리두기로 멀어진 서로 간의 소통과 안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해볼 수 있는 ‘평평한 날들에(체험)’,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워크숍)’과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내 마음의 보물섬(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워크숍)’ 등으로 시민에게 일상을 회복할 힘과 봄의 따뜻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21일(토) 각각 2회씩 운영하며 온라인 예약으로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봄의 나른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활력콘서트>도 선보인다. 공연예술에 열정을 지닌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청 예술가’가 선보이는 정기공연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5월 5일(목)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동물의 사육제>’와 ‘어린이날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는 프로그램마다 예약 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누리집(www.seoulcitizenshal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