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원 예비후보, 양천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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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원 예비후보, 양천구청장 출마 선언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4.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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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쌓아온 현장 중심 생활정치 우선 할 것”

 

 


국민의힘 강웅원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강웅원 후보는 “지방선거는 말 그대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이며 국가를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와는 다른 것이다. 지역일꾼을 잘 뽑아야 그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7기 구청장 선거 낙선 후 2010년부터 이어온 ‘민원의 날’을 통해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책을 구상해 왔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진정 구민을 위한 구청장, 친근한 서민 구청장으로서 양천구민을 이끌어 다 같이 행복을 누리며 오래오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자 구청장으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웅원 예비후보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및 경전철 목동선 조속 착공 △고품격 구립산후조리원 건립 △청년보금자리론·청년기본수당지급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법률상식 개최 △양천균형발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의회의원과 의장을 역임한 강 예비후보는 교통사각지대에 있는 신월동 주민들을 위한 경전철 목동선의 조기착공과 완료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 언급하며,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목동아파트 재건축, 목동소각장 시설,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 등 국직국직한 현안문제가 놓여있고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도 시급한 문제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자신 있다. 반드시 당선될 것이다. 10년 넘게 수천 명의 민원인과 접하며 획득한 다양한 경험으로 양천을 살필 수 있는 지역일꾼의 적임자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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