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전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 강서구청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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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전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 강서구청장 출사표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4.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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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정 꿰뚫는 행정전문가로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하는 구청장 될 것”
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김진선 전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이 ‘남다른 행정전문가, 든든한 복지전문가’를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강서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김 예비후보는 1985년 강서구청에 첫 발령을 받아 명예퇴직까지 행정관리국장, 부구청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하며 강서구를 위해 일해왔고, 명예퇴직 이후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선거연락사무소 소장을 맡아 정치계에 입문해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이다. 

지난달 18일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19일 강서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로지 강서와 구민 여러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쏟아 일할 수 있고, 일하고 싶다”며 6·1 지방선거 강서구청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공직자로서 35년 10개월을 오직 강서구에서만 근무한 정통 강서 사람”이라면서 “강서지역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로 저 김진선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자부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선 예비후보는 6·1지방선거 당선을 위한 핵심 공약을 △강서의 균형발전 △문화의 힘을 동력으로 한 강서구민의 삶 향상 △교육환경 업그레이드 △따뜻하고 실용적인 복지 강서 △깨끗하고 안전한 강서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구청장 등 여섯 가지로 나누고, 그에 따른 세부적 계획을 조목조목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손발이 잘 맞는 공무원들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 구청장의 인사권을 과감하게 내려놓겠다고 새로운 비젼을 제시했다.

김진선 예비후보는 “정치인 구청장이 아닌 구정을 잘 아는 경륜과 실력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면서 “강서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는 구청장 김진선이 되겠다”고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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