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전 서울시의원, 강서구청장 출마 선언 
상태바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 강서구청장 출마 선언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4.25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 살기 좋은 청정 도시, 안전한 도시 강서구 만들겠다”

 

김용성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김용성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 16일 우장산역 해링턴타워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강서구청장 출마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용성 예비후보는 선거에 나서는 각오에 앞서 “40여 년을 강서구에서 살아온 강서토박이로서 내 고장 강서를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다”고 자신하며 “강서구는 마곡지구의 개발로 인해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도 사실이지만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이 심각하게 무너지면서 구청장이 발로 뛰면서 해결해야 할 산적한 현안문제들이 무척 많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고도제한 완화와 주차난 해소 및 자동차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난 해소문제 등 강서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각종 규제에 묶여 있고 예산확보 문제가 풀리지 않아 지금까지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12년 동안 멈춰 있는 강서구의 획기적인 발전과 미래성장에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서구청장에 도전한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김용성 예비후보는 △워킹맘을 위한 방과후 돌봄센터 건립 △문화예술체육 공간 확보 및 스마트시티 조성 △AI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상권 지원 △구청사, 행정복합지원센터로 활용 △도시환경 정비사업 시행 △장애인 위한 복지 지원 및 일자리 확대 등 6대 공약을 내세우며, 구청장 직속기구로 3개 특별대책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성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새 희망 강서’를 위해 구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사람 살기 좋은 청정 도시, 안전한 도시 강서구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성 후보는 제8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